과거 이 지역 사람들은 엽차와 염료식물인 스트로빌란테스 쿠시아를 주요경제 작물로 재배하여 타이베이(台北)와 이란(宜蘭) 등지로 오가는 엽차상과 염료상이 모두 선컹을 집산지로 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선컹 라오제의 전신이다.
선컹에서 유명한 것은 두부일 것이다. 선컹의 수질이 달아 만들어낸 두부가 희고 농도도 짙다. 선컹에 오면 미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 완푸(萬福)생태공원에서 유동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교외로 나가 꽃감상도 하고 하이킹을 해도 좋을 것이다. 선컹 부근의 차산(茶山) 고도, 파오쯔룬(炮子崙) 보도에서도 전원농촌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파오쯔룬폭포 관경대에서 쏟아지는 폭포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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