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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준비

장비 리스트

의복류

스웨트 셔츠:

여름철에 등산을 하면 땀이 많이 나므로 습기를 흡수하고 땀을 배출할 수 있으며 빨리 마르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이 필요하다. 만약 나무가지에 걸려 상처를 입거나 벌레에 물릴 우려가 있으면 긴팔을 입어야 한다.
※면 티셔츠는 입지 않기를 권한다. 면은 흡수는 하지만 땀을 배출하지 않아 저온환경에서 체온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스웨트 바지:

다리부분을 각종 상처로부터 보호하고 관절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청바지는 입지 말기를 권한다. 청바지는 물을 흡수하지만 땀을 배출하지는 않아 탄력성이 부족한 재료일 경우 산을 오르기에 적합하지 않다.

날씨변화에 대응하는 장치

방풍/방수 외투:

산지역에는 오후 소나기가 쉽게 발생하는데 때문에 방수, 방풍, 통풍이 되는 외투는 없어서는 안되는 장비이다.

비옷, 방수바지:

두 벌씩으로 된 비옷이 비교적 좋다. 간단한 비옷은 쉽게 찢어질 수 있고 산을 오르기에도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한다.

각반:

비옷 바지는 각반 위에 착용한다. 각반은 자갈, 벌레 등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피하고 빗물이 들어오거나 이슬에 바지가 젖는 것을 방지한다.

야외용 다기능 신발/장화:

단란고도는 대부분 원시 산길이어서 비가 오면 땅이 미끄럽기 때문에 땅을 잡아줄 수 있는 야외용 다기능 신발을 신어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일반적인 운동화는 산행에 적합하지 않다. 신발 바닥이 평평하고 부드러워 관절을 보호하지 못하고 진흙길에서 쉽게 넘어진다.

자외선 차단용품:

고산의 자외선은 평지보다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용품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두건, 모자, 선글라스 등을 구비해야 한다.

보온용품:

산에서는 100미터마다 기온이 0.6도 하강하므로 1000미터 높이의 산은 평지보다 약 6도가 낮다. 때문에 출발전에 반드시 보온복, 예를 들어 털모자, 두건, 외투, 양털등산양말 등을 준비해야 한다.

등산가방

두 어깨에 메는 가방이면 된다(방수 재질이 더욱 좋다), 더 필요하면 20-30리터의 등산백펙을 준비한다. 가방에 짐을 넣을 때 중량의 균형을 생각하여 무거운 것을 상방 혹은 몸에 가까운 내측에 두고 다시 방수덮개를 씌워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청결도 유지하며 나무가지 등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한다.
※가방의 총 무게는 개인 체중의 1/3이하로 한다.

안전장비

등산스틱: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무릎을 보호하고 힘을 줄일 수 있다.
※초학자는 두개를 사용하길 권한다.

전조등, 예비 배터리:

산 지역에서는 안개가 쉽게 끼고 나무가지 등에 가려져 시야가 좋지 않으므로 전조등으로 손에 드는 조명을 대신하여 자유로운 두 손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기타:

예를 들어 무릎보호개, 호루라기, 로프, 작은 칼, 장갑, 구생담요 등.

휴대 물품

개인문서:

만일을 위해 건강보험카드, 신분증 지참

개인약품과 위생용품:

긴급약물과 휴지, 물수건 등

통신위치수단:

휴대폰, 나침반, GPS등

지도자료:

산 지역에는 통신이 좋지 않으므로 사전에 GPX파일을 다운받아 등산 앱에 저장하여 지도와 같이 보고 참고하여 노선을 계획한다.

등산식량

말린 음식:

포만감을 주고 가벼우며 빠르게 열량을 채워줄 수 있는 초코렛, 비스켓, 견과류, 빵, 벌꿀, 에너지 음료 등을 휴대.

음용수:

1리터에서 2리터의 음용수를 준비하거나 타서 먹는 전해질 가루 등을 준비하여 전해질을 보충해 쥐가 나지 않게 한다.

무흔적 산림 원칙 준수

비닐봉지:

대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곧 대자연을 보호하는 데서 출발한다. 자신이 비닐봉지를 준비하여 쓰레기를 싸서 가지고 내려온다.

작은 삽:

만약 트레일 부근에 공공 화장실이 없을 경우 반드시 트레일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가서 용변을 본 후 자신의 배설물을 묻어 산림의 원래 모습을 보존한다.

안전숙지사항

출발전 주의사항

  1. 풍부한 등산경험과 책임감을 가진 전문 등산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한다.
  2. 평소에 체능과 기능 훈련을 하고 자신의 신체상황에 맞추어 적합한 등산 지역을 선택한다.
  3. 산 지역은 기후변화가 크기 때문에 출발전에 날씨 상황에 대해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만약 태풍이나 호우 등의 발생이 예견될 경우 절대로 입산해서는 안된다.
  4. 등산에는 반드시 충분한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위성위치탐지장치(GPS) 혹은 휴대폰(위성전화), 의료기재와 약품, 반광판, 구생연막봉과 호루라기 등 구생장비와 예비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

산행도중 주의사항

  1. 등산대는 너무 길지 않게 배치하여 전후 호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수시로 대원의 상황에 주의하며 알리지 않고 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2. 마음대로 인적이 없는 산길로 들어가지 말고 반드시 앞 사람이 남긴 지표에 따라 나아간다.
  3. 물을 마실 때는 급하게 마시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땀이 증가하여 쉽게 몸의 피로가 찾아온다.
  4. 산에는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출발 후 30분 정도는 발걸음을 너무 빠르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위밍업이 되고 호흡이 순조로워진 후 평상 속도로 하이킹을 하면 된다.
  5. 위험한 절벽 구간을 지날 때는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고 특히 절벽이 무너지거나 날카로운 자갈이 있는 곳을 지날 때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6. 입산에서 하산까지 수시로 현지의 인원, 도중에 만나 경찰 혹은 가족에게 행적을 보고해야 한다.
  7. 산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쓰레기를 가지고 하산해 무흔적 산림(Leave No Trace)의 이념을 실천한다.

등산 중 재해 발생시 5대 응급조치

  1. 1. 즉시 휴대폰으로 119 혹은 112로 구조요청을 한다.(무선긴급구난체널은 145.0MHZ)혹은 위성전화로 외부로 구조요청을 한다. 만약 전화가 통하지 않으면 먼저 가벼운 옷차림을 한 사람을 하산하도록 파견하여 구조의 시간을 번다.
  2. 2. 사람이 다쳤거나 병이 났을 때는 먼저 부상자에 대해 간단한 붕대감기, 고정, 지혈 등 조치를 하고 만약 고산증이 발생하면 반드시 즉각 환자를 저해발 지역으로 옮기고 당분이 높은 식품(사탕, 초코렛 등)을 먹이고 수시로 보온에 주의하여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한다.
  3. 3.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하여 길을 잃거나 날씨가 갑자기 악화되면 반드시 안전한 피난소를 찾아 자신을 보호하고 적당한 표지를 남겨 구조인원들이 신속히 갇힌 위치를 파악하도록 한다. 만약 저녁무렵이면 반드시 야외 노숙 준비를 해야하고 그밖에 몸과 의복이 이슬에 젖지 않도록 주의하여 체온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4. 4. 외부와 연락이 두절되면 음식, 물 등을 적절히 분배하여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린다.
  5. 5. 가장 좋은 방법은 위성위치탐조장치와 휴대폰(위성전화), 혹은 지도를 이용하여 수색인원들에게 위치와 좌표를 알려주는 것이다. 만약 상술한 장치를 휴대하지 않았다면 수색 헬리콥터 혹은 인원이 접근했을 때 잘 보이는 넓은 지역에서 반광거울을 비추거나 잘 보이는 옷을 흔들고 연막탄을 터뜨리고 호루라기를 불어 조난신호를 보내어(혹은 구조인원에 대답하고) 구조인원의 주의를 끌어야 한다.

(내정부 소방서 웹의 안내를 참고)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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