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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메이(景美)에는 중요한 하천으로 징메이계(景美溪)가 있는데 신뎬계(新店溪)의 지류로 원래 이름은 「우리쉐계(霧裡薛溪)」로 핑푸족어로 「아름다운 시내」라는 뜻이다. 당시 징메이는 시내물을 끌어들여 관개시설인 「우리쉐도랑」을 만들었는데 이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먼저 만든 물도랑으로 잘 알려진 류궁도랑(瑠公圳)보다 더 이른 시기이다. 징메이계는 타이베이 분지에 농경관개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민들이 엽차, 석탄, 농작물 등을 운송하던 물길로 역사상 북부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타이베이 강변 자전거도로인 단란문화길수로를 따라가면 징메이계와 신뎬계의 수운역사를 볼 수 있는데 징메이계 강변공원을 지나면 징메이에 도착하여 청조 함풍10년에 건조된 시지정고적인 「징메이 집응묘(集應廟)」과 팔선중의 하나인 여동빈이 머무른 적이 있다는 전설을 가진 절 뒤의 「선적암(仙跡岩)」을 방문할 수 있다. 산위의 공기가 맑고 경치가 좋아 일년 사계절 식물과 꽃이 무성하고 동물생태도 각기 달라 운동이나 레저에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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