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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현 자오시향(礁溪鄉)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내의 쓰청(四城)기차역의 여객수가 이란과 자오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인적이 드물고 고아하고 소박한 정취가 있는 역으로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에서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을 볼 수 있다. 기차역 후방의 우놘석판교는 현지정 고적으로 이전에는 자오시에서 이란으로 통하는 중요한 도로였다.

쓰청(四城)은 역사궤적이 충만한 곳으로 한 눈에 보이는 것은 농지와 시멘트 붉은 벽돌로 된 오래된 농가이다. 옛날 우사(吳沙)가 사람들을 이끌고 대만을 개간할 때 황무지였던 이란을 개척하여 후세에 이란개척의 일등공신으로 칭해지고 있다. 우사가 쓰청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 현재 우사고가기념관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당시 사용하던 문물과 서적이 보존되어 있는데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있다.

쓰청의 우사고가는 단란고도 이란평원노선의 중요한 지표로 유명한 파오마(跑馬)고도 역시 자오시에 위치하는데 단란고도남로의 최말단 산길이며 선민들이 타이베이와 자오시를 오가면서 물자를 운송하던 중요한 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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