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핑린산 계열에 속하는 상네이핑린(上內平林) 보도는 이전의 솽시, 핑시 주민들이 상호 왕래하던 산속의 통로였다. 입산지점은 토지공묘 민가 옆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보도는 원시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인공적인 보수를 통해 원시 임상을 보존한 것으로 계단에 쓰인 돌덩이는 모두 자연에서 취집해 온 것으로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융합되고 있다. 이러한 공법은 산림에 대한 존중과 자연생태의 파괴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보도의 한 쪽은 간쟈오 위혜묘(威惠廟)로 간쟈오 지역주민들의 신앙중심으로 주신은 개장성왕(開漳聖王)이고 사찰은 비록 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 건축이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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