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 핑린구에 위치한 팡산컹(枋山坑) 고도는 이전 쿼라이 지구에서 솽시, 간쟈오로 가는 교통의 요도였다. 고도는 시내를 따라 돌계단을 올라가는데 단란(淡蘭) 고도의 쌍고사리 표지를 수시로 볼 수 있다.
팡산컹 고도는 두 구간으로 나누어지는데 중간에 산업도로가 있고 마지막에 중컹터우 안부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는 작지만 백년 역사의 토지공묘인 복안궁이 있으며 여기가 고도의 종점인데 여러 고도의 교차점이기도 해서 부근의 중컹고도로 바로 갈 수 있다. 경험 많은 등산객들은 이 두 고도를 하루 여정에 넣어 한 번에 걷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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