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시(北勢溪) 고도는 그 이름처럼 베이스계 상류 계곡변을 따라 만든 고도로 베이스시는 비취댐의 수원지이다. 고도의 길은 넓이가 적당하고 노면도 평평하며 양옆의 풍경도 아름답다. 「중정교」를 지나면 다리 옆에 석비가 있는데 1966년에 건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다시 앞으로 가면 토지공담이 나오는데 호수면도 조용하고 수질도 매우 맑다. 고도는 시내를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암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를 볼 수 있으며 베이스계와 완탄계가 교차하는 솽시커우(雙溪口)가 바로 종점인데 솽시커우는 또한 솽수이담 혹은 싼수이담이라고 불리는데 호수면이 푸르고 매우 투명하다.
솽시커우에는 백년된 토지공묘인 「솽시커우 복덕궁」이 있는데 드물게 새로 지은 절과 이전의 절이 전후로 같이 있으며 이곳은 또한 베이스시 고도와 완탄고도의 교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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