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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길이
0.10 km
해발고도
145 m
최고
145 m
최저
오름고도
0 m
총상승
0 m
총하강
난이도
가족급

탸오미 고도는 이전의 선민들이 쌀을 원산(文山), 난강(南港)으로 운송하여 교역을 하던 도로이다. 입구는 타이베이시 신이(信義)구 싼장리(三張犁) 우싱가 600항 100농의 끝자락이며 눈에 띄는 붉은색 지표가 있어 이를 따라가면 된다.

등산로 입구 옆에는 더싱(德興)갱도가 있는데 일제시기에 지은 것으로 당시 광물과 농작물은 2대 경제동맥이었다. 석탄광물업이 쇠퇴하면서 광구는 황폐되어 더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최근 보수를 거쳐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있다. 무지개 모양의 회랑을 걸으면서 갱도를 참관할 수 있는데 과거 광산 채굴의 신산함을 조금은 느낄 수 있다.

탸오미 고도는 비록 청조 도광년간에 개발되었지만 이후 보수를 거쳐 비교적 인공화된 보도로 느껴지는데 노면에는 시멘트 석판이 깔려 있고 옆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평탄한 돌판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탸오미공묘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은 당초에 지방의 유명인사들이 국태민안을 발원하기 위해 만든 사찰이었는데 1981년 현지 신도들의 헌금으로 새로 지었다.

탸오미공묘를 지나 다시 100미터 정도 가면 고도의 종점인 「신포링」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원래 왔던 길로 돌아오면 하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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