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 신이 도심구는 매우 인파가 붐비는 상업의 중심지인데 인접하고 있는 삼림 지역은 단란국가녹색터널 남로로 여러 개의 고도를 품고 있다. 중푸산 보도, 탸오미 고도 이외에 먀오가오타이(妙高台) 보도 역시 녹음이 짙은 삼림보도로 쉽게 도전할 수 있어 도시인들이 가볼 만한 곳이다.
보도는 난강산능선의 산길로 탸오미 고도에 갈 때 같이 걸을 수 있다. 탸오미공묘에서 출발해 해발 275미터 높이의 먀오가오타이에 이르면 이곳에 관우를 모시는 「한수정」을 만날 수 있다. 먀오가오타이는 크지는 않지만 위치가 절묘하고 시야가 광활하여 타이베이분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근처 산아래의 신이원산구와 신이쾌속도로에서 남북으로 분주하게 가는 자동차의 행렬을 볼 수 있다. 많은 등산객들이 자연을 찾아 오는 레저운동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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