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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길이
4.24 km
해발고도
0 m
최고
0 m
최저
오름고도
0 m
총상승
0 m
총하강
난이도
가족급

성내문화길은 당시 타이베이 성내의 중요한 문화유적과 이어지며 멍자(艋舺)문화길, 다다오청(大稻埕)문화길, 단란북로, 단란남로와 연결한 환모양의 노선으로 타이베이 단란(淡蘭)문화길의 심장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백년역사를 가진 북문광장에서 출발하여 보아이로(博愛路), 우창가(武昌街) 1단을 따라가면 바로 청대 단수이현아문(오늘날의 대만성 성황묘)이 나오고 다시 충칭난로(重慶南路), 헝양로(衡陽路)를 통해 228기념공원으로 진입하면 바로 시에서 지정한 고적인 전아한 조각상 급공호의방(急公好義坊)과 황씨절효방(黃氏節孝坊)을 볼 수 있다. 228기념공원에서 카이다거란대도로 나와 동문으로 간 후 국가도서관 밖 보도를 따라 남문로터리로 들어가면 그 앞이 바로 단란남로의 기점이며 뒤는 단란멍자문화길로 이어진다. 중산난로(中山南路)와 아이궈시로(愛國西路)는 당시의 타이베이성곽이며 중화로1단이 되기 전에 오른쪽으로 옌핑난로(延平南路)로 들어가 다시 창사가(長沙街)로 우회전하면 바로 청조통치시기의 번학당(番學堂) 유적으로 대만원주민 교육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다시 헝양로로 들어가면 바로 서문에 도착하는데 비록 이전의 구성문은 볼 수 없지만 광장의 조각상을 통해 여전히 서문의 이전과 현재의 변천을 느낄 수 있다. 옌핑난로를 따라 가면 지금의 중산당(中山堂)과 그 광장 및 현대적인 청대포정사사아문, 청대대만순무아문이 있는데 광장에 설치된 역사사진과 비문을 통해 과거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옌핑난로를 따라 가면 바로 북문광장으로 통하여 단란성내문화길은 끝나게 된다. 단란성문화길은 중산당광장, 북문광장과 228기념공원일대를 연결하는 넓은 보도로 보행하기에 쾌적하다. 옌핑난로와 충칭난로 1단에 이르면 보도와 기둥거리로 되어 있다. 성내문화길에 오셔서 천천히 역사의 풍모를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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