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영역으로 이동
:::
노선 길이
18.10 km
해발고도
0 m
최고
0 m
최저
오름고도
0 m
총상승
0 m
총하강
난이도
가족급

이란평원노선 수로지선은 가볍게 갈 수 있는 수로문화길이다. 진마교(金馬橋)를 기점으로 하여 원래 「불」혹은 「소금을 만드는 촌락인의 주거지」라는 뜻의 다마옌(打馬煙)을 지난 후 주안계(竹安溪) 입구로 들어가 더쯔커우계(得子口溪) 자전거길을 통해 넓은 양식장과 논밭 습지를 달릴 수 있고 가을에는 무리를 지어 있는 철새가 먹을 것을 구하거나 양식장에서 물에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 많은 거마란 구촌락의 유적지(중룬, 다주웨이, 펀웨이)를 지나 자오시 허우둥계와 터우청 사쯔샹(砂仔巷)의 배수가 모이는 곳에 위치한 대형 방수문인 얼우롄수문공원(二五連水門公園)을 지나 다시 자오시 시내로 진입한다. 이어 직행하면 거마란 구촌락인 치우란(淇武蘭) 고고유적지를 만나게 되는데 치우란유적지는 대만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의 하나로 사백년전 대만 중, 북부의 가장 큰 취락지였고 란양평원에서 가장 거마란을 대표하는 고고유적지이다. 길옆은 바로 얼룽하(二龍河)로 황더지(黃德記)수로 이어지며 판거톈(番割田)을 지나 이전의 거마란 취락으로 유명했던 석판교인 우놘(武暖)석판교로 가게 된다. 이 다리는 긴 석판을 깔아 만든 것으로 청나라 시대 자오시로 가는 관도 중 하나였다. 마지막으로 진퉁춘(金同春)수로 이어지는데 두 갈래의 물길이 모두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란평원노선 수로지선은 거마란족, 수로와 수운을 결합한 핵심노선이다. 거마란 역사에 흥미가 있는 분은 이곳에서 이전 시절의 생활양태를 체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주변탐색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