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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룽하 이남에 위치한 난강(南港)은 선민들이 배로 화물을 운송하고 교역하던 중간지점으로 과거에는 기차역이 있어 수상교통과 육상교통의 발달로 난강의 번영을 이루었다. 이후 지룽하가 낮아져 난강은 점차 중공업구로 변했고 다시 오늘날의 스마트경제무역원구로 변신을 거듭해 왔다.

오늘날의 난강은 첨단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 공업원구, 국제적인 중요전시를 진행하는 난강전람관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대만철도, 고속전철, 지하철등 3개의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구내의 타이베이유행음악센터는 5,000명의 관중을 받을 수 있는 대형공연장으로 대만에서 중요한 유행음악문화교류센터이다. 이밖에 중앙연구원이 난강에 설치한 「국가생명기술연구원구」로 인해 난강구는 이미 대만에서 소프트개발과 생명기술연구의 중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단란국가녹색길남로의 여러 구간이 난강의 산줄기에 있는데 중푸산(中埔山)산책길, 탸오미(糶米)고도, 먀오가오타이(妙高台)산책길, 수메이(樹梅)고도와 다오자오후산(倒照湖山)산책길 등이 그것이다. 난강산은 쓰서우산(四獸山)과 이웃으로 연접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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