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곳의 땅 여러 곳에 외적을 방어하는 울타리를 설치하여 이 이름을 얻게 되었다. 단란문화길수로의 종점이자 산길과 이어지는 기점이다. 단란수로는 전체 구간이 타이베이 강변자전거길을 따라 가다 구이린로(桂林路) 수문에서 지하철 무자(木柵)역에 이르면 끝난다. 그중 다오난(道南)강변공원의 오른쪽은 이전의 무자 나루터로 강변에 백년 역사의 「도선장 복덕궁(福德宮)」이 있어 주민들이 도선인의 안전을 희망하며 건설한 것이다.
무자(木柵)는 지하철로 인해 교통이 편리하고 마오쿵(貓空)케이블카의 완공으로 핫한 풍경구로 각광받고 있다. 「타이베이시립동물원」은 대만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고 마오쿵케이블카는 2007년 완공되었으며 전체길이는 약 4킬로미터이며 그중 「마오쿵케이블카의 눈」인 수정차량은 차체가 투명하여 공중에서 마치 하늘을 나는 느낌을 준다. 케이블카의 종점은 「마오쿵(貓空)」으로 타이베이에서 중요한 엽차산지 중의 하나로 다예관, 토종닭요리식당이 매우 많다. 마오쿵 부근의 「지남궁(指南宮)」과 「장산사(樟山寺)」는 휴일이면 등산객과 절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며 마오쿵등산로 노선 이외에도 지하철무자역에서 취안산(拳山)고도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 체력만 있으면 탸오미(糶米)고도까지 이어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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